TEXWORLD

일단 텍스월드를 알게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는 1인이예요 :)

여름 되기 바로 직전에 결혼을 해서

여름용으로 거실커텐으로 연명하고 있었는데

찬바람 웬지 들어오는것 같고, 

쓰고 있던 커텐이 너무 얇아서 겨울용으론 좀 부족하다 싶었어요.

바꾸고 싶은데 마땅한곳을 아는것도 아니어서..

근데 지인께서 텍스월드 암막커튼을 소개해 주셨어요!!

남편이 원래 이런거엔 관심이 없어요.

주문했다고 했을때에도 인터넷으로 보여달라고도 안했었는데..

어제 일하고 있는데 칼퇴를 해서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왔어요.

본인이 퇴근하자마자 와서 달아놨는데 대박이라고...ㅎㅎㅎ

집에와서 보니 진짜 아, 완전 감동 T^T

오늘 풀달이 또 풀렸길래 2개 색상만 다른걸로 또 주문서 넣었어요.

아이공, 완전 중독이예요! ㅎㅎㅎ

제 주문 미스로 길이가 3cm정도 짧지만, 가격대비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블로그에도 올려야겠어요!!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