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반 전에 풀달 골드로 구입했는데 이사왔더니 커튼 길이가 안맞아서 다시 구입했어요.
며칠밤낮 고민끝에 프렌치와 레이스 커튼을 섞어서(?) 달기로 했습니다.
레일을 설치하고 암막-레이스-레이스-암막 순으로 달았다가 요즘 햇살이 강렬해져서
레이스-레이스-암악-암막 순으로 다시 달아보았어요.
프렌치가 너무 어둡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린넨 느낌의 세련되고 오묘한 색상이라
정말 만족합니다.
방마다 레이스 문양을 다르게 선택해 보았는데 거실에는 웅장한 느낌의 볼레로,
안방에는 잔잔한 느낌의 엘프,
나머지 방들은 베이스를 선택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엘프가 가장 예쁜거 같아요.
사진기술이 엉망이지만 느낌만 참고하시라고 첨부합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여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댓글목록
WRITER 텍스월드
DATE 2012-05-25 15:54:26
GRADE
센스있게 맞춤하신듯 합니다~~사진도 멋찌고
댁도 너무 훌륭합니다~~
집주인의 센스에 따라 이런 셋팅도 가능한게 패브릭의 매력인듯 합니다~프렌치 컬러 완전 굿 쵸이스 인듯 합니다~오트밀 하셨으면 살짝 가벼우셨을꺼 같아요~~너무 만족스럽습니다~~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