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WORLD

클라우디 커튼은 심플하면서도 화사하고,

투명하면서도 프라이버시가 유지되고,

햇빛은 적당히 가려주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커튼이라 참 마음에 들어요.

심플하고 모던한 저희집 인테리어와도 아주 잘 어울리고요.

거실에 그저 커튼 하나 달았을 뿐인데,

마치 우리집이 잡지에 나오는 집처럼 분위기가 확~ 살아났답니다.

커튼을 달고 보니 커튼의 위력이 이렇게까지 대단할 줄 저도 미처 몰랐다는. ㅋㅋ

맨날 전망을 가릴까봐, 혹은 답답할까봐,

겨울이 아닌 계절에는 커튼을 거의 떼고 살았는데,

도리어 커튼을 달고도,

더 환하고 뽀샤시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ㅎㅎ

특히 이 커튼은 폭이 넓은 광폭원단을 사용해서,

중간 이음새 없이 보다 깔끔하게 커튼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높인 것이 매력이었답니다.

있는 듯, 없는 듯,,,

그러면서도 커튼 본연의 역할은 다 하는 기특한 커튼,,, ㅎㅎ

다른 커튼에 기본 베이스 커튼으로 믹스 매치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봄, 여름, 가을에는 이렇게 그냥 무지 커튼 단독으로 사용하고,

나중에 겨울되면 그때는 속커튼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