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WORLD

저는 12월 5일에 주문했구요. 상품은 12월 27일인가 받은거 같아요.

너무 빨리 받아보고 싶어서요. 매일매일 텍스월드에 로그인해서 배송이 되었나 보고는 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막상 배송되면 문자가 오더라구요. 매일 로그인안해도 됐을것을..ㅎㅎㅎ

전 당장 암막효과도 필요없고 방풍효과도 필요없었는데요. ㅎㅎ

사과나무 이야기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그분과 똑같이 주문했어요.

그렇게 이곳에 찾아오신분들 많을듯해요. (그분께 상이라도 주셔야할듯)

밀크티와 클라우디 주문했구요.

안방에 달았습니다.

암막커튼은 처음이라서 뻣뻣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왠일로 부들부들하네요.

마트나 이런데 다니면서 만져본 암막커튼들하고는 달라요.

햇빛이 비치면 왠지 아늑한 느낌이 들구요. 저희는 그닥 암막으로는 활용하지는 않고 있어요.

대신 여름엔 넘 환해서 항상 잠이 깨곤 했는데 이번 여름부터는 아주 유용하게 쓰일듯해요.

햇빛에서는 아늑하고 예쁘구요.

형광등 불에서는 약간 칙칙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조명을 켜면 또 예쁘게 변신하구요,

담에는 거실이나 작은 방 쪽에 도전해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