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WORLD

두달전 결혼한 새댁입니다.

저희 신혼집 빚없이 남편이 아파트 사게됬는데  평생 살집이라 생각하니

거실을 이쁘게 밝혀줄 커텐이 제일 신경쓰이더라구요.

혼수할때 커텐 사기가 제일 어려웠어요.

디자인 재질 모두다 마음에 드는데가 없더군요.

햇빛이  전체다 들어오는곳이라 한달은 햇빛받으며 살다가

마트가서 커텐 사보기두 했지만 영 아니였어요.

루버셔터 사려구 했는데 날개를 일일이 닦아주는게

귀찮아서 드라이맡기면 되는 암막커텐 선택하게됬구

끈질긴 인터넷검색으로 텍스월드 알게됬어요.

받자마자 색깔이 조금 어색하기는 했으나 저희집 엔틱가구랑 은은하게

잘어울리는것같아 괜찮았어요.

남편 하는말이 튀지않는 무난한 색깔같다네요.

이쁘다는말보다 무난하다는게 더좋은거 같아요.

이쁘면 질릴수도 있잖아요.

타이백으로 커텐 묶었더니 가구랑 배치잘되서 고급스러

보이네요.

저 사진찍는거 참좋아하는데 오늘 아파가 폰으루 대충찍었네요.

집에서 심심해서 한번 찍어봤어요.

괜찮나요?~~~^/^

근데 커텐 거는 고리 있잖아요.

흰색 플라스틱 그게 깨져서 왔더라구요.

원래 만들때부터 잘못만들어진거같아요.

시간되심 그거 보내주심될것같아요.

수고 하셨구요.

또 찾아뵐께요